‘행복 마을 가꾸기’ 우리가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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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마을 가꾸기’ 우리가 만들어가요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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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용목마을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

충북도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중인 ‘행복마을 가꾸기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도내에서 28개 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당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마을 꽃길 가꾸기’ ‘벽화 그리기’등 주민 참여를 통한 농촌 어메니티와 주민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군내 선도 마을을 선정하여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7시 군북면 지오리(이장 유재훈) 용목 마을회관에 마을 노인회, 부녀회를 중심으로 3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모두 이 마을을 지켜온 원로들과 노원희 새마을 지도자 , 최점훈 부녀회장, 오용웅 노인회장, 유재유 총무 등이 중심이 되어 마을 가꾸기 현장 포럼을 마련했다.

행정기관에서는 군북면에서 문연영(농업9급)씨가 근무시간이 지났는데도 현장에 출장하여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군정을 설명하고, 컨설팅에서는 사회적기업 ㈜거름에서 김병규 부장이 함께 하여 주민들의 행복마을 만들기를 도왔다.

이날 전문가 초청으로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오노균박사(부소장)가 초청되어 ‘농촌의 중요성, 주민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주민 공동체 활동 등’ 열정적인 특강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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