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신문 김서영·박채영·안수진 학생기자단
옥천향수신문 기자단으로 선정된 삼양초등학교 김서영·박채영·안수진(6년)학생 3명이 “삼양초등학교 소식은 우리들이 전해줄게요” 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기자단은 옥천향수신문 수첩을 전달받으며 기자로 선정된 각자의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가장 자신있게 말한 김서영 학생은 “기자가 돼서 정말 기쁘고 본인이 직접 취재하는 게 뿌듯하다. 학생기자단에 뽑힌 만큼 다른 기자님처럼 멋지게 활동하고 싶다”라며 “삼양초등학교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수진 학생은 “신문에 내 이름이 나가는 것도 처음이고 기자라는 역할을 처음 해봐서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라며 “부족할 수도 있지만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웃음이 많았던 박채영 학생은 “걱정반 설렘 반이다”라며 “기자활동에 즐겁게 임하겠다”라고 말하며 수첩을 받았다.
한편 지난 22일 개최했던 ‘옥천 짝짜꿍 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양초등학교 중창단에 소속돼있는 학생기자단이 친구들에게 직접 취재도 해보고 기사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생기자단은 옥천향수신문사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지속적으로 학생 및 주부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