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0팀 결선 진출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이 주관하는 ‘제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에서 본선진출 1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를 알리고,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예선부터 대도시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111개 팀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예선 참가팀에는 솔로 참가 신청이 52팀, 2~5명 듀엣 이상 신청이 59팀으로 신청팀 유형도 다양했다.
이에 문화원은 참가신청 111팀을 대상으로 권일석 프롬사운드 리더와 충청대실용음악과 학과장 이문희교수 등이 1차음원심사 결과 20팀을 선정했다. 이후 2차 라이브 경연에서 M&C 뮤직아카데미 최동규 대표, 김충환 작곡가 등 4명이 심사해 ‘제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결선에 10팀이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팀으로는 △김성현 △단디 △모던그루브 △블루지오 △어쿠스타△이매희 △정재훈 △진채밴드 △차여울밴드 △프로젝트 진지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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