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청소년 건강···’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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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청소년 건강···’ 사업 탄력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4.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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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학협력단 등 12개 기관·단체 업무 협약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사업을 위해 협력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관련협력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옥천 교육청, 옥천상고, 옥천여중, 청산초, 대전대 산학협력단, 국제절제협회 옥천군지부 등 12개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주 생활터인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합 접근·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문제 해결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건강에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퍼즐조각으로 채우면 건강이 완성된다는 의미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0개 사업 영역(신체활동, 비만, 영양, 구강, 금연, 절주, 한의약, 정신건강, 개인위생, 성교육)에 대해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강행태조사, 건강교실 운영 및 강사지원, 건강환경 조성 등 ‘함께 행복한 건강증진학교’ 실현을 위한 기관별 업무협조 사항 및 지원내용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죽향초, 청성초, 청산초, 옥천여중, 옥천상고와 15개 유치원에 건강생활실천교육, 신체활동 동아리, 체력단련교실, 비만교실, 금연교실, 구강건강서비스, 건강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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