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대변 살아있는 언론되길
안녕하십니까! 옥천농협 조합장 김충제 입니다.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모두 결실로 맺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옥천향수신문’ 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자치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새로운 신문의 창간은 ‘풀뿌리 민주주의’ 라는 또 하나의 근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지방자치시대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언론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역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그리고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문으로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옥천향수신문은 우리 지역 사회의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늘 살아 숨 쉬는 언론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담아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라도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여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에 입각하는 보도 형태로 모두에 공감하는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마을마다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소식거리를 발굴하여 게재함은 물론 마을의 자랑거리나 알려야 할 소식들을 빠짐없이 보도해주는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의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옥천향수신문이 지역사회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서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옥천향수신문이 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옥천향수신문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