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청, 중.고등학생 30명 대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웅렬)은 지난 19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인솔교사 12명과 함께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월드와 83타워를 방문해 매직아트와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함께 성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생활 여건상 자주 갈 수 없었던 놀이공원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부적응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해결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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