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체험 큰 호응, 서로 이해·배려
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지난 19일 유치원, 초등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을 직접 가리고 여러 가지 사물을 만져보게 하는 생생한 시각장애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 역시 우리와 똑같은 인권을 가진 존재임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양 교장은 “증약초의 미래핵심역량 함양 브랜드인 ‘꿈지락(꿈至樂)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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