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세 신임 청년회장 등 임원 8명 위촉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는 지난 2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청년봉사단 발대식에는 이재한 더민주당 위원장과 황규철 도의원, 대약사사 주지 명안 스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창세 신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청년회장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채택과 바르게살기 옥천군 청년회기가 전달됐다.
위촉장을 받은 임원은 △청년 여성회장 김춘경 △청년부회장 이원재, 이선영 △청년 봉사국장 이선희 △청년 대외협력국장 육송미 △청년 재무국장 배현아 △청년 총무국장 김성실이다.
이어 장옥자 여성회장에게 행정자치부장관의 표창장을 전달하고, 김동현 산악회장과 전금성 사무국장에게 옥천협의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김창세 청년회장은 “바르게살기 청년봉사단이 옥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창단돼 바르게살기운동에 새 바람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와 옥천지역사회를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젊은 패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 회장은 격려사로 “아직도 사회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왜곡된 가치관과 비인간적현상은 공동운명체로서의 일체감을 파괴하고 이념·지역·계층·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것이 바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청년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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