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년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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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청년봉사단’ 출범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5.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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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세 신임 청년회장 등 임원 8명 위촉
지난 21일 다목적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가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는 지난 2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청년봉사단 발대식에는 이재한 더민주당 위원장과 황규철 도의원, 대약사사 주지 명안 스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창세 신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 청년회장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채택과 바르게살기 옥천군 청년회기가 전달됐다.

위촉장을 받은 임원은 △청년 여성회장 김춘경 △청년부회장 이원재, 이선영 △청년 봉사국장 이선희 △청년 대외협력국장 육송미 △청년 재무국장 배현아 △청년 총무국장 김성실이다.

이어 장옥자 여성회장에게 행정자치부장관의 표창장을 전달하고, 김동현 산악회장과 전금성 사무국장에게 옥천협의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김창세 청년회장은 “바르게살기 청년봉사단이 옥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창단돼 바르게살기운동에 새 바람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와 옥천지역사회를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젊은 패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 회장은 격려사로 “아직도 사회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왜곡된 가치관과 비인간적현상은 공동운명체로서의 일체감을 파괴하고 이념·지역·계층·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것이 바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청년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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