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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수 시인
  • 승인 2020.0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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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시인
김완수 시인

떨어져 있어야
빛날 때가 있다

가까이 있다가
멀어지는 우리

잠 못 든 채
그리워하면
너는 내게
나는 네게
별이 되리라

너도 나처럼
어딘가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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