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암 ‘사랑의 나눔’ 실천
한국불교태고종 국사암(주지 해정스님)에서는 지난 24일 2월 초하루를 맞아 자비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 라면 20박스, 쌀 4포 등 77만 원 상당 물품을 기증했다.
해정스님은 “외로움과 추위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세상은 혼자가 아니고 함께 가는 동행이 있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모두가 평안해지기를 기도한다”며 “국민 모두의 강건을 손 모아 발원한다”고 말했다.
국사암 해정스님은 지역사회에서의 봉사는 물론 인근 대전까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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