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청춘이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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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청춘이고마”
  • 김영훈기자
  • 승인 2020.02.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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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이미용서비스 봉사
동이면은 지난 21일 평산리 평촌경로당에서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이면은 지난 21일 평산리 평촌경로당에서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평산리 평촌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는 지역 미용업체 참여자인 김기정 씨의 재능기부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의 염색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께 모발염색과 머리손질 서비스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거동불편, 정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상담, 복지신청 접수 등 현장 복지상담실을 동시 운영했다. 

동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면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 서비스와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은영 맞춤형복지팀장은 “수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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