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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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4.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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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상가에 3개월간 임대료 20% 감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하는 보훈단체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옥천군 보훈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옥천읍 삼양리 소재 보훈회관 건물에 임차중인 4개 상가에 대해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줬다. 금액은 200만 원이다.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옥천군지회, 무공수훈자회옥천군지회, 고엽제전우회옥천군지회 5개 단체이다.


보훈회관관리협의회 김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동참할 방법을 찾다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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