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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식 시인
  • 승인 2020.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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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시인
이명식시인

 

자꾸만
너만 바라봐져
네가 너무
예뻐서.

자꾸만
너만 생각나
네가 너무
좋아서.

-시작노트-
  봄을 만지다
  한겨울 내내
  쉬는 줄로만 알았는데
  그것만은 아니었어
  남모르게 꿈을 꾸며
  봄을 키우고 있었어
  저 톡톡 터지는 꽃망울
  아름다운 비상飛上에
  그만 놀라고 말았어
  겨울 동안 한눈 팔지 않고
  키워온 꿈
  저렇게 화사한
  봄을 만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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