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금기삼 이상순)가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회원들이 직접 가꾼 고구마캐기 작업을 실시, 총 1,000kg(85상자)의 수확을 올렸다.
이들 회원들은 판매 금액 전액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숙 총무는 "협의회는 연중 계속 사업으로 매년 명절을 맞아 노인정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했다. 지난 2일에는 옥천군에 1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협의회는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