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은 장계단지에서 운영
옥천군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한 자활커피공방 ‘카페프란스 2호점’이 16일 오픈했다.
군은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 사업장을 무상임대하여 카페 운영을 허가받고 자활사업단 소속 4명의 참여자를 배치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복지센터 이용자와 방문객들에게 커피 등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고장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시 ‘카페프란스’에서 이름을 가져온 ‘카페프란스’는 안내면 장계관광단지 내 1호점이 매점형태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카페프란스 2호점’은 시내 권에 위치하여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통합복지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도 정지용 시인을 널리 알리는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옥천군이 육아·다문화·노인·자활 등 5개 기관을 한데 모아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허브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며 오는 4월 2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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