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국사암(주지 해정 스님)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신도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국사암 법당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군북면 소정리에 수건 50장, 과자 50박스, 카네이션 50송이, 손 소독제 50개를 전달했다.
이어 이원면 독거노인 가정에 과자 77박스, 카네이션 77송이를 전달했다.
해정 스님은 “국가에 충성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라”는 유지를 남긴 조부의 뜻을 받들어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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