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령 씨
옥천군 안내면 현리에 사는 강혜령(61) 씨가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마스크 141매를 27일 안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 씨는 “마을에서 어른들을 뵈면 어머니 생각이 나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안내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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