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면에 사는 황진상(66, 인물)씨가 28일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이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제3대 옥천군의회 의원을 지낸 황 씨는 “평소 면정발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을 보고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힘을 실어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동이면 지역주민을 위해 가치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곽상혁 동이면장과 정귀영 민간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필두로 연합모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만 정기기부 22건, 일시기부 4건 62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화 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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