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없는 세상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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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차별없는 세상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 운영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4.2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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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등학교
아이들이 복도에 부착된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들여다 보고 있다.
아이들이 복도에 부착된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기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에서는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절차를 학교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신문을 발간하여 특수학급에 대한 안내와 각종 분야에서 성공한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학생들로부터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개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치원부터 전 학년 학생들이 옥천장애인복지관에서 공모하는 작품 공모전에 참여하여 포스터와 4컷 만화를 그려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3일에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 정의 및 유형 그리고 인식개선 사항에 대해서 연수를 실시했다.

작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보고 장애인의 또 다른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변화되었다”며“ 장애인식개선 4컷 만화를 그려보면서 나와 다른 친구의 개성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했다.

김전환 교장은 “이번 장애인식주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시민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전 교직원들이 인권 존중에 중요성을 느끼고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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