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특수교육 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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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특수교육 발전 위해 맞손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5.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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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노인장애인복지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경희 교육장(가운데)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최경희 교육장(가운데)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봉기)가 옥천지역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지난달 29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양질의 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문화예술 행사는 학교 현장의 인식 개선 및 공감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학부모 대상 성교육 지원 및 가족지원힐링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 기관의 협약내용과 옥천교육지원청 자체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최경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발전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양질의 특수교육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실질적인 특수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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