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리 귀촌인, 무료 안경맞춤 봉사
상태바
와정리 귀촌인, 무료 안경맞춤 봉사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5.13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어반테일러트레이더스 소속 안경사들이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맞추기 전 시력검사를 하고 있다.
<주>어반테일러트레이더스 소속 안경사들이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맞추기 전 시력검사를 하고 있다.

 

농촌지역 어른신을 대상으로 맞춤 안경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하는 귀촌인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북면 와정리에 귀촌한 이경우(61)씨와 장태훈(36) 씨는 지난 6일 군북면 대정리 향수뜰권역 다목적회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경테와 렌즈 등 1천7백만원 상당의 무료 안경 맞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래된 돋보기안경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주>어반테일러트레이더스 소속 안경사 4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장태훈 씨는 “와정리로 귀촌하면서 지역주민과 화합 도모는 물론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게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우선적으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안경맞춤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건강한 삶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