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상담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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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상담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5.1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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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한 학생이 전문가로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한 학생이 전문가로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이 지난 3일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함께하면 시너지 UP, 행복 +’란 제목으로 심리치료 상담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의 심리, 정서 치료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 및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특수교육대상 학생 11명과 그 가족에게 3~4회기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한다. 신청자의 구체적인 의뢰사유를 기반으로 개인적인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 상담과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및 가족의 유대감 향상을 위한 가족 상담으로 진행된다.

김종식 행복교육센터장은“이번 ‘2021. 함께하면 시너지 UP, 행복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에게 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옥천군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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