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2021년 충북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장애인 예술매개자 양성과정 ‘질문의 주인을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장애인 예술매개자 양성과정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 및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간 진행한 장애인 예술매개자 양성과정은 현장중심의 사례를 연구하여 장애예술의 매개범위 방식과 고민을 확장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그동안 참여했던 수료생들 중 교육생을 선발하여 학습실행공동(COP)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론식 강의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2년간 축적되고 커진 질문들의 답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가 지나쳐 온 질문, 내가 가져 온 질문, 내가 안 해본 질문, 나를 떠난 질문, 특강, 연구결과 발표로 ‘이 질문의 주인은 누구입니까?’로 구성되며 강사로는 김도현 연구활동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장애인 예술 활동에 대한 매개자 역할을 활동사례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중요한 연구로 장애인 예술 매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