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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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5.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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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따뜻한 리더십이 바탕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 같은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옥천군은 고은지‧이수진‧진수아 선수가 출전,  11일 4강전에서 경상남도체육회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같은 날 대구은행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NH농협은행을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은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둠으로써 옥천군이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러한 성적은 2003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이래 체계적이며 따듯한 리더십으로 우수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과 주장 고은지 선수의 역할이 주요했다는게 소프트테니스계 안팎의 진단이다.  

김성남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 군 소프트테니스 실업팀은 옥천 군민의 높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특히 전국 규모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대외적인 위상 강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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