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거버넌스 실무추진단 제3차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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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거버넌스 실무추진단 제3차 협의회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6.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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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복교육지구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기반 실무추진단 제3차 협의회 회의 모습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기반 실무추진단 제3차 협의회 회의 모습

옥천행복교육지구(공동위원장 교육장 최경희·군수 김재종)가 지난 2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학교, 주민, 학부모, 교사,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 기반 실무추진단 제3차 협의회를 가졌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은 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활동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실무기구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소통창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옥천행복교육지원센터 김종식 센터장을 비롯한 초‧중‧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 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옥천행복교육지구 5월 사업 진행 현황과 도란도란 사업별 협의회 내용 공유, 민관공모사업 모니터링단 운영, 주민제안교육사업 공모에 대한 안건을 나누고 교사, 학생, 지역인사 모두 발언의 기회를 가져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6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에 대해 실무추진단이 협력해야 할 사항과 다양한 협조체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중학교 김민경 행복씨앗부장은 “올해 함추름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옥천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생별 1인 체험키트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수업으로 옥천을 바르게 알고 다시 발견하는 시간을 학생들이 가지게 되어 의미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다”라고 했다.

김종식 행복교육지원센터장도 “옥천행복교육지구는 관에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항상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교육의 주체를 위해 노력하고 실무추진단이 건강한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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