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모내기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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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모내기도 함께 해요”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6.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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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8월까지 2가정 더 입주 예정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모를 심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모를 심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 행복교육팀이 지난 4일 청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청성면 너와두리 한두레권역에서 모내기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청성초 모내기는 ‘벼의 한살이’ 활동 가운데 하나로 ‘벼의 한 살이’ 활동은 옥천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성면에 위치한 한두레영농조합법인이 함께 한다. 학생들이 직접 벼를 심고 수확하며 1년간 벼의 생육을 배우고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도 깨닫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성초는 평소에도 학교와 동문회 그리고 지역주민이 뜻을 같이하여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5번째 이주가정을 맞이하면서 기존 전교생 11명에서 현재 유치원생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20명이 되었고 8월까지 2가정이 더 이주할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팀 김연복장학사는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되었다”며 “최선을 다해 옥천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여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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