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 비전과 공약 개발 위한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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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래 비전과 공약 개발 위한 자리 마련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6.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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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충북도당
‘충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개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 국회의원)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충북의 미래 비전과 담론, 핵심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도당은 15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충북, 충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행사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충북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의 개회사 후에 비공개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정책간담회에서는 현장 참석자들의 주제 발표 후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선배 충북도의원(도당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주종혁 청주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충북 산업경제 현황과 전망’,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충북 균형발전ㆍ교통 분야 비전과 제안’, 한용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이 ‘충북 문화예술 어젠다와 이슈 및 정책 제안’, 홍상표 청주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ESG 충북’,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성평등정책’,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이 ‘청년정책 기본 토대의 마련을 통한 충북의 청년정책 방향’,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학과 교수가 ‘충북의 교육 비전과 과제’를 각각 제안했다.

이장섭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폭넓은 비전과 구체적 정책 실행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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