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장학생 최종 확정
상태바
2021년 상반기 장학생 최종 확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6.17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장학회, 총 228명에 2억380만원 지급
김재종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이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이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옥천군장학회가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228명을 최종 선발, 2억3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9일 열린 제69차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옥천인재장학생 82명과 희망장학생 9명, 점프장학생 60명,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생 77명 등 총 228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51명 1억2750만 원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달 2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과 29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 홈페이지 공고 및 각 학교에 공문을 시행하여 장학생 신청을 받았다.
‘옥천인재장학금’은 성적 60%와 소득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액 40%를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였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82명을 최종 선발했다.

‘희망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각 읍·면별 1명씩 이장협의회장 추천과 읍·면장 확인을 받은 9명을 선발했다.

‘점프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전년도 1학기 대비 2학기 성적이 향상된 학생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60명을 선발했으며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은 충북도립대에 입학한 신입생 중 총창 추천을 받은 77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확정된 ‘옥천인재장학생’의 경우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2-3년제 150만원, 4년제 200만원), 충북도립대생 100만으로 차등지급하며 ‘희망장학생’은 50만원, ‘점프장학생’은 60만원,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은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그동안 총 6,350명에게 26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지역인재육성사업과 옥천행복교육지구사업, 명품고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