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레나 씨 옥천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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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 씨 옥천군 홍보대사 위촉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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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및 각종 축제에서 옥천 알려
홍보대사 김세레나 씨가 위촉식 후 김재중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보대사 김세레나 씨가 위촉식 후 김재중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뷔 55년 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75) 씨가 옥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옥천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씨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며 지금까지 해마다 콘서트와 디너쇼, 방송활동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옥천이 작은 아버지의 고향인 김 씨는 지난 해 옥천을 방문했다가 군에서 개최한 발코니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올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추천됐다.

김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옥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옥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오는 9월 예정인 효(孝)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옥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세레나 씨는 “옥천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옥천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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