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21일부터 23일까지 옥천통합복지센터와 청산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생활안전교육과 성희롱 예방 및 노인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를 대비해 생활 안전 및 건강관리법과 성희롱 예방, 인권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에서는 보육시설봉사단, 공공시설봉사단, 복지시설봉사단, 징검다리서비스, 사회서비스형 등 5개 사업 총 300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됐다.

오재훈 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건강 및 직무교육 진행을 통해 일자리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병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