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상태바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7.0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전기장판 등 냉·난방기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받고도 냉·난방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154개 읍면동에서 발굴한 153개 에너지 취약가구이다.

지원품목은 선풍기나 전기장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풍기는 7~8월에 전기장판은 10~11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외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2007년부터 연탄쿠폰도 배부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