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도 작지 않은
따뜻한 품
엄마의 마음
다 쏟아놓는 곳
엄마의 한숨
다 받아주는 곳
산등성 끌어안고
지는 해 쉬어가라고
좁은 한켠 내어주면
붉은 노을 덩달아
한자리 눕는 곳
온종일 지친 마음
쉬고 싶은 사람들
달빛 내려앉은 뒷마루
지치고 힘든 삶
포근히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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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작지 않은
따뜻한 품
엄마의 마음
다 쏟아놓는 곳
엄마의 한숨
다 받아주는 곳
산등성 끌어안고
지는 해 쉬어가라고
좁은 한켠 내어주면
붉은 노을 덩달아
한자리 눕는 곳
온종일 지친 마음
쉬고 싶은 사람들
달빛 내려앉은 뒷마루
지치고 힘든 삶
포근히 감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