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난 해에 이어 관내 일반음식점 중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업체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했다.
군은 지난해 3대 실천과제(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하기)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업소 32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올해 신규 모집신청을 받아 현장심사를 통해 3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안심식당’지정 표시 현판, 종이 수저집, 손소독기 등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지정된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대 실천과제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로 외식을 기피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식 식사문화를 개선해 개인 방역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안전한 식사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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