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서충주 119안전센터·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규철 의원(옥천2)이 제39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3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2년부터 유료화 예정인 미동산 수목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서충주 119안전센터와 충주수난구조대의 화재진압 시연 및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발권시스템 구축 등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황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무료 수목원이라는 선입견을 개선하고 수익금은 편의시설 확충 등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서충주 119안전센터와 충주 수난구조대를 방문하여 신축 경과보고 및 구조장비 시연과 화재진압 시연 등을 보고 받았다. 황 의원은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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