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 영동군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백, 백성학, 장승국, 임형택, 서완석, 박창정, 정관영, 이철호 씨 등 퇴임공직자들은 영동의 희망찬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영동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진 공직자들로 군민과 호흡하며 오랜 시간 영동군과 동고동락 해 왔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