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 청소지원으로 묵은 때 벗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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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청소지원으로 묵은 때 벗겨낸다”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7.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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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지사협
전문청소업체 관계자가 노후 세탁기를 청소하고 있다.
전문청소업체 관계자가 노후 세탁기를 청소하고 있다.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철·김천진)가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특화사업으로 이원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세탁조를 청소해 주는 세탁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하여 최소 7년 이상된 일반세탁기를 보유하고 있는 저소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옥천군 내에 소재하는 청소전문 업체를 통해서 진행한다.

청소방법은 세탁기에서 세탁조를 분리하여 세탁기 내부, 세탁조, 세탁기 커버 및 빨래판 등 부속물 순으로 고압세척하고 남은 때는 솔로 깨끗이 닦아낸 다음 다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세탁기 1대 당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지난 해에 처음 시행한 세탁조 청소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당시 수혜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해주게 되었다. 관내 취약계층이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위생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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