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제조업체 <주>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주>디에스퍼니처 김은주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충북도립대를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키로 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기탁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가 옥천지역사회는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에 위치한 <주>디에스퍼니처는 사무용 가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어린이 공부방 마련을 위한 가구를 기탁하거나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강형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