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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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점검 나서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7.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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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등 공사장 15개소
김재종 군수(가운데)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가운데)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22일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이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 건축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건축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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