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지역 확산 막는다
상태바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지역 확산 막는다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7.2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 옥천군이 자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자율방역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수도권과 인근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부서별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정부와 충북도 방침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물론 행사와 집회 시 5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며 종교시설 대면 예배도 수용인원 20%까지만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담당 공무원이 각 업소별 환기 및 소독, 인원제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폭염에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로당을 운영하고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도 자체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