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응과 감정노동 등으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치유의 정원 원예교실’, ‘힐링 요리교실’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교육일정은 ‘치유의 정원 원예교실’이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힐링 요리교실’은 8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비대면강의(ZOOM)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충북도 보조금 지원 시설종사자이며 그 외 보조금전용카드 사용시설 종사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원예·요리교실별 각 1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시설을 통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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