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나눔마켓’ 나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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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복나눔마켓’ 나눔 릴레이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7.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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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과 후원금 이어져
김명성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오른쪽)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명성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오른쪽)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누군가 이용하면 또 채워지는 화수분 같은 ‘옥천행복나눔마켓’에 따듯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명성)이 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가 라면과 보리쌀을, 제이마트(대표 황도현)가 라면을 후원해 주었다. 

또한 8월에는 정근식 치과의원 원장이 생필품 구입비 1,000만원을, 옥천로컬푸드운영위원회(위원장 주교종)가 매주 2회 과일과 식자재를 정기후원하기로 결정하는 등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행복나눔마켓’은 하루 20명 정도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식품과 생필품 5품목(3만원 상당)을 월 1~2회 무료로 가져가고 있으며 직접 또는 거동이 불편할 경우 가족 또는 마을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리로 수령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기도 한다. 꼭 필요한 경우 대상가구에 전달되도록 전달체계까지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과 옥천지역자활센터 그리고 옥천푸드뱅크가 서로 협력하여 운영하는 행복나눔마켓은 이용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자발적인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옥천을 만든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나눔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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