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인 청춘강사 영선생 동선생’ 큰 호응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이 지역사회를 이끌 숨은 강사 발굴에 한창이다.
영동군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숨어있는 평생학습 강사를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해 ‘47인 청춘강사 영선생 동선생’양성과정을 운영중이다.
이 양성과정은 지역 내 다양한 인재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도시 영동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 가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총 2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및 학습자의 이해, 수업 설계, 강의 시연까지 이론과 실습을 50%씩 병행하여 운영된다.
또한 양성과정 학습자 중 교육평가를 통해 상위 70%는 향후 평생학습 강좌 개설까지 연계하여 양성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로 강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 소지 또는 재능이 있었지만 강사 교육 등의 기회가 없어 활동이 어려웠던 군민이 이번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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