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장학금 기부
옥천에 위치한 금속가공업체 아이앤지산업<주>(대표 허성준)가 2년째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학생들을 위해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5일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아이앤지산업은 이날 오전 대학을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시력보호필름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아이앤지산업<주>는 지난해 8월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허성준 대표는 “지난해 충북도립대학교와 맺은 인연을 올해도 이어나갈 수 있어 지역주민으로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이니만큼 지역의 청년들을 잘 육성하여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인재를 양성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병영 총장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학교에 아름다운 기부를 결정하여 주신 허성준 대표님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정성을 잘 활용하여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과 충북,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와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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