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도내 민간 복합문화공간에서 연습, 제작, 모임 등을 희망하는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 ‘공간나눔’을 운영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동호회의 활동을 독려하고 대관료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현재 동호회가 이용할 수 있는 40여개의 민간 복합문화공간을 심의를 통해 가선정 했으며 해당 공간을 대상으로 동호회의 대관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동호회는 충청북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구성인원이 7인 이상으로 단체등록증(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3일까지이며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에서 지역별로 대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확인한 후 충북문화재단 동호회 공식 홈페이지(www.cbfcal.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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