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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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해 주세요”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08.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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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13일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군민 ‘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 자제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톨게이트 앞 버스승강장 등 5개소에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이동 자제 안내 피켓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와 이동 자제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가족․지인 모임 간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연휴기간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경각심 제고를 통한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 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도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도 멈출 수 있기에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휴가 복귀 시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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