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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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첫 벼베기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09.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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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하서리에서 김상태 씨가 콤바인을 이용 벼를 베고 있다.
청산면 하서리에서 김상태 씨가 콤바인을 이용 벼를 베고 있다.

옥천지역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지난 달 30일 청산면 하서리 김상태(48) 농가에서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실시했다. 

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옥천 청산면 하서리와 판수리 일원(9,254㎡)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벼 4.5t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태 씨는 "지난해는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좋은 날씨로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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