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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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09.1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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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서장 양윤교)가 지난 13일 이원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김 모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3일 오전 10시 5분, 피해자 김 모(80대, 여)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3,39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한꺼번에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 김 모 씨가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에 신고를 했다.

양윤교 서장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여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이다”며 “유사사례 발생 시 112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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