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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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9.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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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기획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8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옥천군을 포함한 35곳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옥천군은 이번에 지원받은 사업비를 포함해 내년부터 1년간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문화원, 한국예총 옥천지부 산하 예술단체들과 함께 정지용생가와 면지역 복지회관을 연계한 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특화 문화사업, 가족중심 문화사업, 읍면중심 문화사업 등 3가지 테마사업으로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을 소재로 한 ‘지용 봄 문화아카데미’, ‘시문학 여행’, ‘가족사랑 동요제’, ‘향수 클래식 밴드’, ‘추억의 향수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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