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인성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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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인성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9.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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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PU 핵심 역량 인증 프로그램’ 운영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혁신지원사업단이 인성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4CPU 핵심역량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CPU 핵심역량 인증 프로그램’은 인성을 갖춘 실용전문인재 양성이라는 충북도립대학교의 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도립대의 6대 핵심역량인 공동체의식, 소통능력, 비판적 창의력, 창조적 문제해결, 실무실행력, 현장이해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과 활동에 대한 성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우수 참여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진출이나 취업 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교내외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팀별 운영 및 회의를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바이오생명의약과 이혜빈 학생과 한다빈 학생이 최우수인증을 받아 인증서와 장학금을 받았으며 바이오생명의약과 유예지 학생 등 4명이 우수인증, 7명의 학생이 일반인증으로 선정됐다.

공병영 총장은 “‘4CPU 핵심역량 인증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폭넓은 관심과 다양한 경험으로 인성이 바탕이 되는 실용전문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조화롭고 지혜로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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