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옥천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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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옥천예술제’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0.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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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옥천지회
공연이 끝난 후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옥천지회(지회장 유정현)가 주관·주최하고 옥천군(군수 김재종)이 후원한 ‘제14회 옥천예술제 아름다운 옥천예술 아름다운 나라’가 옥천문화회관에서 지난 2일 오후 5시 개최됐다.

이 예술제는 사진·국악·문인·음악·미술 등 5개 분과 옥천예총회원과 예술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옥천군민과 예술인들이 예술의 향연을 통해 하나되는 자리이다. 

행사에 앞서 유정현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예술활동도 많이 지쳐있었다. 오늘 행사가 우리 군민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는 희망을 실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공연은 1부 아름다운 예총, 2부 아름다운 예술, 3부 아름다운 옥천의 순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2021년 옥천예총 예술종합작품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예총 영상파노라마를 시작으로 음악협회와 국악협회의 우수작품 리마인드 공연으로 아름다운 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2부에는 혼성4중창(백지원·서민경·이믿음·정지민)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마티나타(아침의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국악과 성악, 현대와 전통이 하나의 화음으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나라’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공연에 출연한 옥천민요연구회 임숙녀(여, 59)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오랫동안 하지 못하던 공연을 해 기쁘고 코로나가 끝나서 예술인들이 공연을 많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송무용단원 신연우(장야초 4학년) 학생도 “이번이 세 번째 참가인데 6월부터 9월까지 1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나서 꽃바구니 춤과 부채춤을 연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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